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4)
더뉴카렌스 구매 후기(중고차) 전 직장을 퇴사한 기념으로 샀던 v70xc를 처분했다. 남들이 많이 안타고 디자인도 내 취향이라서 좋았는데, 성격상 예방정비를 계속 해야돼서 운영하기 너무 힘들었다. 팔 때 딜러랑 얘기하기도 싫고해서 헤이딜러 제로로 팔았음..차를 팔고 새로운 차를 사기로 마음먹고 엄청 알아봤다. 이제 여름 휴가도 가야돼서 좀 급했음.. 내 조건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중요도 순서로 나열하면 1. 차에 신경쓰기 싫으니까 정비 별로 안해도 되는 차 - 디젤, DCT, 터보엔진 제외 - 고질병 있다고 하는 차 다 제외 2. 돈 별로 안드는 차 - 지난 번 차 연비가 너무 안좋았음 - 집 산거때문에 월에 주기적으로 돈이 나감 - 차에 돈들이기 싫음 3. 전기차 제외 - 회사 주차타워에 전기차 주차 안됨 ..
까만 패프릭 소파 탐험 결혼 할 때 엄마가 소파를 사줬다.근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와이프가 그 소파는 집에 안 어울린다고 새거를 사야된다고 주장했다.집에 너무 색깔이 많아서 까만색으로 눌러줘야된다나..와이프는 레어로우 탐스소파 3가 나오면 사고싶어해서 소파를 팔고 26년이 되길 기다렸다.그렇게 26년이 돼서 탐스소파 3가 출시됐고, 레어로우 매장에서 상담을 받았다.근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고, 2에 비해 1.5배정도 비싸졌다. 우리가 사려는 구성으로 한 700정도 했던 것 같음.와이프가 너무 비싸다고 그 가격이면 안산다고해서 다른 소파를 계속 보러다녔다.우선 논현 가구거리에 갔는데 블랙 패브릭이 거의 없었다.거의 가죽이고, 패브릭 중에 검은색이 없었음.그나마 일룸에서 데이베드 형태로 까만색 패브릭이 있었는데, 난 이게 맘에 ..
아파트 선정 과정 복기 작년 결혼 전에 전세 만기가 일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이제 슬슬 집을 살 때가 됐다는 생각을 하고 알아봤다.처음에는 지금 살고 있는 선00를 목표로하고 부동산에 가봤다.그때는 우리가 당장 이사를 해야되는게 아니었기때문에 부동산에 한두번 가보면서 9억 이하로 나오면 연락달라고 하고 나왔다. 물론 연락은 없었음..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회사 아저씨들이 선00 살기 좋은거 알겠는데 좀 더 무리하더라도 동쪽에 집을 구해야 나중에 후회를 안한다고 했다.1. 노0역 근처그래서 와이프랑 본인 둘다 출퇴근이 적당하면서 최대한 무리하면 살 수 있었던 노0쪽으로 알아봤다.이론상으로는 좋았다. 출퇴근은 둘 다 40분정도 걸렸고, 용산쪽이 개발되면서 바로 아래 강 건너인 노0도..
결혼 결혼식을 했다. 엄청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준비를 거의 다 혼자했던 여자친구한테 감사하다. 기록용으로 대충 진행했던 것을 적어보겠다. 준비를 여자친구가해서 잘 모르긴 함.. 1. 식장, 기타 비용 북서울꿈의숲에서 했다. 서울시에서 하는 거라고 들었다. 대관료만 하면 5만원이라고 들었음.. 뷔페는 선택지가 있는데 5만원인가 5.5만원인가.. 행사 진행해주시는 분들 수수료가 있었다. 꽃값은 당연히 별돈데 조화로 했음(근데도 250). 사진이랑 동영상 찍어주시는분들 세분 부름. 음식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행사 진행하시는 분들 나이스했다.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도 정말 좋았다. 옷은 나는 걍 기성복 사고 여친은 빌렸다. 개인적으로 보타이 하기 싫어서 나름 화려한 넥타이 샀다. 메..
송도 한정원 후기(상견례) 취업을 해서 드디어 상견례를 했다. 이런건 보통 여자친구가 준비하는데, 여자친구, 가족들, 여자친구의 가족들까지... 맘고생 시킨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내가 준비했다. 우선 나는 남들 다 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상견례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백제원은 탈락. 한식으로 하고 싶었다. 근데 또 한정식은 아닌(?) 한정식이 아니라는 말은 반찬이 막 깔려 있고, 그걸 나눠먹는 시스템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것.. 마곡에 가마메시야울림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거기 시스템이 딱이었다. 어른들도 좋아하고.. 근데 일요일에 안해서 거기는 조건이 안됐다. 사실 한식도 아님.. +한식 +1인분 +코스요리 +룸 이 키워드로 찾는데, 이렇게 찾으면 전국에 하나도 없다.. 근데 며칠 찾다가 그게 오마카세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이직 성공 후기 회사를 나온 지 6개월 정도만에 취업에 성공함. 생일때까지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앞에 3개월 정도는 그냥 쉬었다. 취준 시작하고 3~4개월만에 취업 한 것 같다. 나는 경력이 5년 정도 있는데, 중간에 한번 꼬였다. 인사 3년 4개월 → 경영기획 1년 6개월. 인사로는 오퍼도 많이 들어오고, 서류합격도 많이 되는데 하기가 싫었다... 열심히 했어도 안될거 같다는 생각은 한다. 전 회사가 인사쪽으로는 기능이 거의 없었기 때문. 그냥 법적으로 문제 안되게 하는 루틴한 업무만 했다. 채용도 무지성으로 결원 생기면 공고 올려서 뽑고.. 어떤 현상에 대해 분석하려는 시도를 해본적이 없다. 4년제 나와서 할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뭐 여튼 그 이후에 1년 6개월 동안 기획업무를 했는데, 이 부분은 경력은..
소백산과 티코 1. 가곡헌 캐빈 여친이 10월 23일에 크리스마스 숙소를 예약했다. 위치는 단양이고 가격은 5만원이었다. 진짜 사람 딱 두명 들어가는 오두막이다. 무슨 동화안에 들어왔는거 같음. 화장실은 한 10미터 떨어진 본채(?)에 있다. 그래도 단독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라 좋았다. 오두막 안에서는 거의 잠만 잘 수 있다. 우리는 숙소에 비치된 부루마블도 하고, 노트북 가져가서 영화도 보면서 재밌게 보냄. 웰시코기가 있는데, 이름은 호두고 귀여움. 본채에는 부엌이 있어서 뭘 해먹을 수 있다. 참고로 슬램덩크 전권도 있음. 조식으로 샌드위치랑 커피를 무료로 주심. 소백산 가기 전 숙소로는 진짜 최고인 것 같다. 매년 크리스마스때 가고싶을 정도임. 근데 단양이 좀 애매하다. 일단 할게 아무것도 없고, 먹을 것도 좀 애..
정선(+강릉)여행 후기 친구들이랑 정선 여행을 다녀옴.. 정선은 한 사년전 쯤 크리스마스 때 처음 가봤다. 이브날 10시쯤 이었나? 무슨 리조트가 4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할 것도 없고 가봤다. 이름은 메이힐스리조트임. 갔는데 그 날 사람이 진짜 없었는지 방 업글도 해주심. 너무 좋았어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가족들이랑도 갔었다. 작년에 가족들이랑 한번 더 갔었음. 이번에도 그런 할인을 노렸으나...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안내려가서 모텔에서 잤다. 근데 모텔이 진짜 별로였다. 정선 갈거면 리조트나 호텔 이용하는게 좋을 듯. 무슨 마을호텔인가 그게 좋아보인다. 1. 강원랜드(정선) 원래 스키를 타려고 했으나 날이 너무 추워서... 강원랜드에 가봤다. 셋이 가서 인당 10만원씩 하기로 함. 생각했던거랑 완..